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캣타워

투디 드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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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배고파.. 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ㅍ," "아 알았다니까!" 드라켄의 손이 내 입을 무자비하게 덮어버렸다. 이 자식 감정 실었는데? 키가 큰 만큼 손 크기도 예사롭지 않아서 코까지 틀어막혔다. 나는 드라켄을 흘겨보다가 하품을 쩍쩍하며 뒤늦게 나타난 마이키를 발견하고 손을 번쩍 들어 이리저리 휘저었다. 그는 우리 둘 앞에서 브레이크를 잡아 자전거를 세웠다. 평...

드림 도리벤

캣타워

433 26 2022.08.07

기타

[도쿄 리벤저스] 다 살릴 수 있을까요

도리벤 드림

다 살릴 수 있을까요 "나, 열 살 많은 형이 있었거든" "죽었지만." 달칵 스페이스 바를 눌러 영상을 정지 시켰다. 세운 무릎 위에 턱을 대고선 멍하니 노트북 화면만을 들여다 보았다. 한 작품에 꽂히면 대사를 외울 정도로 돌려보는 습관 덕에 다음 대사는 굳이 보지 않아도 머리 속에 들린다. 사노 신이치로. 이 만화 속에서 일어 날 수많은 ...

도리벤 드림

캣타워

763 54 2 2022.07.13

하이큐

[하이큐 드림] 남편이 거지 같아서 핀 바람도 잘못인가요?

성인

캣타워

1902 51 3 2022.07.13

하이큐

[하이큐 드림] 나 너 좋아해 上

아카아시 쿠로오 오이카와 후타쿠치 후회물

까만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. 체육관의 에어컨과는 비교도 되지 않지만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둘 사이로 불어오고,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가 적막을 깨뜨린다.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외치고 있다. 지금이라고. 여름 합숙을 맞이해서 4박 5일 일정으로 모이게 된 합숙소는 별이 한 눈에 보이는 언덕 위에 있었고, 마침 아이스크림을 사오는 벌칙에 같...

하이큐 드림